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펜슈타인 3D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1981년부터 뮤즈 사에서 개발한 [[애플 II]]용 [[잠입 액션 게임]]이었던 [[캐슬 울펜슈타인]]과 [[비욘드 캐슬 울펜슈타인]]을 [[이드 소프트웨어]]에서 [[FPS]]로 재구성한 작품이다. 원래 원작 캐슬 울펜슈타인의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개발자인 사일러스 워너(당시 생존)를 수소문했지만, 뮤즈 사가 사라지고 상표권도 소멸하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돼 게임 이름으로 쓸 수 있었다고 한다. 2D인 원작과 유사하게, 시체를 뒤져서 열쇠를 찾는다던가, 시체를 숨기는 등의 전술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을 예정이었지만 당시 PC 사양의 한계로 인해 느리고 조악하고 번거롭기만 해서 테스트 후 모두 제거했다.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단순한 액션 중심으로 바꿨다. [[FPS]] 장르의 문법을 정립한 원형과도 같은 게임. 흔히 최초의 FPS로 지칭되나 이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다. 일부 게임 평론가들은 1973년에 출시된 Maze War나 Spasim를 최초의 FPS로 손꼽기도 한다.[[https://www.techrepublic.com/article/geek-trivia-first-shots-fired/|기사 링크]]. 물론 최초는 아니지만 FPS의 붐을 시작한 선구자격인 작품인것은 맞다. 위의 두 게임은 비실시간 게임이고 공간의 렌더링되는 것이 아닌 준비된 2D 이미지를 상황에 맞게 보여주는 것 뿐이니[* 다만 Spasim은 준비된 이미지가 아닌 실제로 3D 공간 연산을 한 후 와이어 프레임으로 2D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이다.] 3D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FPS 장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전에 나온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게임들 또한 존재한다. 예를 들어 Stellar 7 리메이크(1990)의 경우 울펜슈타인 3D는 물론 [[카타콤 3D]]와 [[호버탱크 3D]]보다도 먼저 출시되었으나, 이들과 동일하게 Pseudo 3D로 제작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스페이스 슈팅 게임이다. 좀 더 사방이 오픈된 우주 공간이긴 하지만 벽도 분명히 존재한다.[[https://youtu.be/SzxeWmxPJJw|Stellar 7 게임플레이 영상]] 게다가 Stellar 7의 일부 오브젝트는 삼각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진짜 3D 모델을 쓰고 있기 때문에 울펜슈타인 3D보다 기술적으로도 더 3D 게임에 가깝다라고 할 수 있다. 실제로 일부 고전게임 전문 웹진에선 Stellar 7을 FPS로 표기하고 있다.[[https://hg101.kontek.net/stellar7/stellar7.htm|하드코어 게이밍 리뷰]] 울펜슈타인 3D의 빠른 템포로 화면에 보이는 적을 무자비하게 섬멸해나가는 중독성 강한 슈팅과 복잡한 미로 던전 속을 돌아다니는 몰입감이 게임 업계에 3D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FPS 장르의 문법을 재정립한 것은 사실이나, 그 이전의 게임들을 모두 FPS에서 제외해버리고 울펜슈타인 3D가 최초의 FPS라고 주장하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. 영향력만 본다면 울펜슈타인 3D는 1993년 말까지 약 20만 카피를 팔았지만, 이후에 출시된 [[둠]]은 수년 간 롱런하며 1999년까지 약 300~350만 장으로 15배 이상 팔아치웠으니, 둠이 FPS의 최초가 되어야 할 것이다. 실제로 둠의 등장 이후로 한동안 FPS 전체가 둠 라이크(DOOM-like)라고 불릴 정도로 둠의 중독성과 영향력은 울펜슈타인 3D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막강했다. 이드의 전작 [[카타콤 3D]]가 나오고 뒤에 나와서인지 카타콤에 쓰이던 배경이라든지, 잠긴 문과 열쇠라든지 여러 부분이 카타콤에서 이어졌지만 무기가 1개뿐이던 카타콤과 달리 다양한 무기에 벽이 열린다든지 적이 소리를 낸다든지 다양한 발전이 이뤄졌다. [[파일:attachment/uploadfile/Wolf3d_pc.png|width=600]] 시작 화면에 나오는 배경 음악은 실제 [[나치]] 당가 중 하나인 [[호르스트 베셀의 노래]]. 게임 배경 음악들 중에서는 [[https://youtu.be/J5t_PHRIAqI|음산하게 편곡된 버전]]도 있다. 제목인 은 설정상은 독일 지명이므로 원래대로라면 '볼펜슈타인'으로 읽는 것이 정확한 발음이지만, 미국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읽은 '울펜슈타인'을 정발명으로 사용했기에 그냥 '울펜슈타인'으로 통한다.[* 후술하였지만 이 게임에선 잘못 사용된 독일어가 알음알음 있는데 제목이 영어식 발음인 '울펜슈타인'인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.] 울펜슈타인 3D 20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1부터 3에를 [[HTML]] 5로 포팅하여 '''[[http://3d.wolfenstein.com/|공식 홈페이지]]에서 무료로 공개하였다.''' 한국은 1993년 [[동서게임채널]]에서 '울프 3D'[* 후술하였지만 이 게임의 실행파일 이름이 'wolf3d.exe'여서 이런 이름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.][* 하지만 울프 3D란 제목으로 정발한 자료는 찾을 수 없다. 패키지 사진도 없고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자료도 찾을 수 없다. 실제로 동서게임채널에서 울펜슈타인 3D를 정발했는지 의문. 현재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동서게임채널이 정발한 울펜슈타인 자료는 후속작인 운명의 창 뿐이다.]란 제목으로 [[플로피 디스크]]로 정식 발매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